4월 14일 조황입니다~^^

*첫배 시간 안내


평일 07:30~

주말,공휴일 07:00~


출조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첫배 시간을 계속 적는 이유는 

첫배 시간이 변경되기도 했지만

첫배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묵은 고기를 잡을 수 있고 

고기들이 입을 벌리지 않으면 

서비스 방류도 해드리고

사람이 많은 날은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어제는 손님이 없어 쉬었고

오늘 첫배로 한 분의 조사님께서 오셨습니다.



비가 내리고 평소 보다 쌀쌀했어요.

하지만 다행히

커피를 마실 여유도 없이

입질이 계속왔어요.

방류 전 11마리 잡으셨어요.



그리고 방류 전 두 분의 조사님 도착

다행히 손맛 보고 방류 시작



제가 손이 좀 느린편이라

항상 손질을 일찍 시작해요.

그래서 조황 사진 찍을때는

고기가 적은 편이죠.

조황 사진과 

마지막 고기가 많이 차이나는 

조사님들도 계십니다.



일찍 오신 조사님께서는

개인 기록을 깨시고 

23마리 잡으시고 

일찍 퇴근



그리고 저희 좌대에 처음 오신 

어느 조사님께 여쭤봤어요.


“오늘 목표가 몇 마리에요?”


“20마리요.”


“첫배도 못 타셨고 

와따좌대도 처음이신데

목표가 큰 거 아니에요?”


“원래 꿈은 크게 가지랬다고••”


대화를 주고 받았어요.



그리고 집에 가시기 전까지 

열심히 낚시를 하셨어요.

18마리까지 잡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4걸이? ㅋㅋㅋㅋㅋㅋㅋ “로 


가볍게 목표량을 넘기시고

마지막 입질을 놓치시고

아쉽게 마무리 하셨습니다.



오늘도 방류때 수심은 바닥권

방류발이 끝나면 4,3.5,3미터(코너쪽이나 면쪽)

눈에 보이는 고기도 입질이 좋습니다.

미끼는 무조건 빙어가 갑

빙어+지렁이 

다른 미끼는 오징어를 쓰셨는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