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오늘은 8분의 조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요즘은 대부분 단골조사님 이십니다.

단골조사님이 많이 오시면 

보편적으로 마음이 편합니다.

대부분의 조사님께서 제 말을 믿고

따라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조과가 좋아질 확률이 높고

저는 조금이라도 편하게 회를 뜰 수 있습니다.



방류 전에 떠있는 우럭들 잡을 수 있다고 

몇 분의 조사님들께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방류 전부터 잡으시는 조사님들이 계셨지요.

손질이 끝날무렵 어느 조사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방류 전부터

뜬고기를 잡았으면 많이 잡았을거라고요.

그 조사님께서는 11마리를 잡으셨어요.



선장님께서 어느 조사님께 물었습니다.


“마이 잡으~ㅅㅇ으써~어”


“오늘 정말 재밌게 낚시했어요~!”


그리고 조금전 카톡이 왔습니다.

집에 잘 도착하셨다고요.

회 맛있게 잘 먹겠다고요.

조금 멀리 3시간 거리에서 오시는 

친한 단골조사님 이십니다.

(자랑입니다.^^;;

제 자부심입니다.

 포항 예천등등 멀리서 오시는

단골조사님들이 계십니다.)


또 별 다섯개달린 기분 좋은 리뷰도 두개나

읽었습니다.


추운날 일하고 집에와서 

오늘같은 날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ㅡㅡㅡㅡㅡㅡ^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공식적으로 와따좌대는 쉬는 날 입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입니다.)

하지만 제 남동생이 와따좌대에서 영업을 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방문하십시요.


오늘 방류때 수심은 4.5~5미터

방류발이 끝나면 짧게 잡혔습니다.

미끼는 빨강오징어 빼고 다 괜찮았습니다.

(방류때기준입니다)


참고하셔서 내일도 좋은 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