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오늘은 한가한 일요일이었지만

회뜨는 이모님의 부재로 제가 바빴습니다.

한가한게 한가한게 아니었습니다.ㅠㅠ


오늘 방류 수심은 바닥권 이었습니다.

방류전은 짧게도 나오고 깊게도 나왔습니다.

오후에는 우럭은 수심을 짧게해서 잡으신 

조사님들도 계셨습니다.


미끼는 꼴뚜기 멸치 생새우 냉동새우

그리고 동어치어가 우럭은 생새우 보다 입질이 

좋았답니다. 오후에 햇빛이 좋아지고

생새우가 더 좋았고요.

(미끼가 너무 작을때는

갯지렁이와  함께 쓰시는거 아시죠.ㅡㅡ;;)


오늘 안타깝게도 참돔을 많이 놓치셨는데요.

우럭을 놓치신 분도 많으셨고요.

입질이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아마도 수온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닷물을 틀면 어느정도 따뜻하다 찬물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방류전에 우럭이 짧은 수심에서 

입질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당연히 미끼에따라 챔질 타이밍은 다르고요.

매일 지켜보지만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어요.ㅡㅡ;;

고기들이 햇빛쪽에서 나왔다 

그늘쪽에서 나왔다가 어렵습니다.

중요한건 가만히 계시는 것보다

던져서 끌거나 

줄을 감거나 내릴때 쫒아와서 입질을 많이 하니

참고 하시고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기준으로 적은 것이니 참고 하셔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오늘은 제가 많이 

바빠서 보고 듣고 추측해서 적은 부분도 있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