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오늘은 한가하기도 했고

내일 쉬는 날이라 컨디션도 좋고

오랜만에 낚싯대를 잡아봤어요.

3호지에 낚싯대를 걸어두고 

1차방류를 해드리고 오니 

찌가 없었습니다.

잽싸게 릴링을 하는데 이상합니다.

고기가 고기가 파이프 밑에 감겼는지 끼었는지..ㅠㅠ

(웬만한 고기는 다 빼내서 독하다고^^;;소문이 났었는데..)

풀고 감기를 반복,이쪽저쪽으로 이동해도

무게감도 치는것도 돔 같았는데..

결국 원줄이 터지고 말았습니다.ㅠㅠ

그 후 제 낚싯대로 영마리

새우만 없어지고,새우뿔만 남아있고..

어느 어복있었던 초보자님 잠깐 도와드리며

입질 받은게 다 였어요.ㅠㅠ

낚시는 역쉬 어복이 중요한가봐요.


오늘도 방류 수심은 4.5~5미터권

미끼는 멸치,생새우,꼴뚜기,갯지렁이

참돔은 바닥권이었고요.

방류발이 끝나면 수심을 바닥권이나 

4~3미터권까지 줄여보세요.

(코너나 면쪽은 더 줄여보시는 것도..)

오후에 해가쨍하면 보편적으로 우럭은 뜹니다.

물론,바닥권에 있는 우럭도 있었습니다.

해가 쨍하니 생새우 잘 먹혔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