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벌써 동절기로 접어들어

내일부터는 첫배시간이 8시로 변경됩니다.

그래도 아직 수온은 19도 낚시 절정기를

달려야 할 때입니다.

아직 서해안에서 돔을 잡을 수 있는

수온입니다.

올해 와따좌대 참돔들은 유난히 싸이즈가 좋아 

인기가 좋았습니다.(물론,작은 싸이즈도 있답니다.)

대돔이 아니냐는 조사님들도 많으셨고

타이라바보다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님들도

많으셨어요.

한 번 손맛을 제대로 보신 조사님들께서는

이틀연장 주 몇 회 방문하셨어요.

오늘도 몇몇 조사님들께서는 바늘을 터트리며 

아쉬워 하셨고,

합사를 터트리며 아쉬워 하시는 분도 계셨답니다.

참돔회는 좋아하지 않으셨는데

좌대에서 드셔보시고 반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이제 참돔 시즌이 한달 정도 남았습니다.

손맛 입맛 모두 만족시켜드릴 참돔 잡으시러,

두 말이 필요 없는 와따좌대 우럭 잡으시러(맛있기로 

이미 유명합니다.),

그리고 호지안에서 바늘 먹고 죽는 경우가 더 많은

뜰채로 잡히는 경우가 더 많은(ㅠㅠ)

와따좌대 농어 잡으러 오세요.


참! 요즘 평일 먼저 쓰는 호지는 1호지 입니다.

(인원이 다 차면 다른 호지를 사용합니다.)

1호지 최대 수심은 6미터 

2호지는 4.5

3호지는 5미터 입니다.


그리고 1호지 보편적인 방류 수심은 4.5~5미터

아니면 바닥권 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시간 방류시간 이후

햇빛이 쨍하거나 고기들이 떠다니면

수심층을 다양하게 공략해 보세요.

도미도 오후에 떠있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전 어종을 노리시면 생새우가 아직 좋고요.

방류때는 아무거나

그외 최근 멸치 반응 좋습니다.

생새우,멸치,꼴뚜기,갯지렁이 추천드려요.

날씨가 좋은날은

미꾸라지도 괜찮을듯 한데 

그물에 너무 파고들고

바늘에 끼우기도 힘드니

초보조사님들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

행복한 11월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