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물때는 조금 

날씨는 아침엔 꾸물꾸물 낮엔 화창

조류는 바람 덕분에 센편이었어요.


총 세분의 조사님 뿐이었지만 

하루종일 꾸준히 

재밌는 낚시를 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의 낚시라 놓친 고기가 많으셨고

초보 조사님이시라 놓친 고기가 많으셨습니다.

참돔은 방류를 안했지만

놓친 참돔들이 더 많아 아쉽습니다.


초보조사님께서 참돔싸이즈를 

“삼십사십되려나?”

말씀하셔서 오랜만에 싸이즈 계측 해드렸어요.

참돔 손맛때문에 또 오신대요~~^^


날씨가 꾸물꾸물할 때는 

우럭은 생새우 말고 죽은 미끼를..

햇빛이 쨍쨍하면 생새우가 갑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는 말고

적당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미끼를 골고루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수심은 방류전과 방류때는 바닥권

낮에는 3미터권이었고

세분 모두 참돔 잡으시느라

끝날 무렵엔 거의 바닥권 이었을겁니다.

참돔도 떠서 나오니 참고 하시고요.

내일은 다를 수 있으니 언제나

참고 하셔서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참~~!!!

내일 날씨때문에 걱정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으신데

어플상으론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혹시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 

출발전 날씨를 확인하시거나

선장님께 영업여부를 확인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