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경경입니다~!!


어제도 방류량에 비해 물고기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었죠.

덕분에 오늘은 정말 한가했어요.


오늘 이야기에 앞서 한가지 말씀드리면

어제 조황이 결코 나빴던 건 아닙니다.

어제도 조사님들이 많지 않으셨어요.

마지막 집에 가시기전에

대부분의 조사님들께서 웃으며 돌아가셨으니까요.


오늘은 다섯분의 조사님이계셨어요.

오랜만에 한가해서 좋았어요.

다섯분이 계셨지만

방류전 고기가 잘 안나와

방류발과함께 묶은 고기가

섞여 나오기를 바라며

세번에 나눠서 방류를 진행했습니다.

(열명 미만의 조사님이 계시면

방류횟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섯분이 계시면 방류량이 작지만

당연히 방류량은 더 많이 들어갔겠죠.


요즘 우럭값이 많이 비싸대요.

그래도 선장님께서 우럭양식을  많이 하고 계시니

방류를 넉넉히 해드리고

평일날 고기가 너무 안나오면

서비스 방류도 해드리고

또 열심히 낚시를 하셔도 못 잡으신 조사님들은

양식장에서 손맛도 보게 해드리고

못잡으시면 챙겨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아부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