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입니다~~!!


아침 첫배로 오신 조사님들께서는

묶은 고기를 좀 잡으셨어요.

물론,그 와중에 

놓치신 분도 아예 못 잡으신 분도 계셨지만

1호지 조사님들과

2호지 일찍 자리를 잡으신 조사님들께서는

굶주린 우럭들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쌩뚱맞은(?) 곳에서도 

고기들이 많이 잡혔습니다.


하지만 방류발이 없었습니다.ㅜㅜ

방류발이 없이 

하루종일 꾸준히 나오는 날 이었어요.


와따좌대는 방류전엔 모르겠지만

보편적으로 썰물이 긴 날엔 센터 보다

발 앞(코너나 면에서 고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참고하시고요.


미끼는 빙어 꼴뚜기 오징어 지렁이 순으로 괜찮았어요.


입질이 간사하여 찌가 쑥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가만히 물고 있는 경우도 많았어요.


제가 말씀드린 사항들은 오늘 기준입니다.

오늘 기준을 참고로 해서 

내일 조금더 좋은 조황을 기대하며 

꼼꼼히 적어봅니다.

내일도 같으란 법은 없겠지만요????


정말 오랜만에 나간 좌대는 

역시 힘듭니다.

좌대에 있을땐 모르죠.

집에와서야 긴장도 풀리고 

“아~!! 힘들다!!!”하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집에서 노는 것보다 

좌대에 나가는 것이 훨씬 즐겁습니다.


벌써 1월달이 끝나가네요.

남은 1월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