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었죠.

다행히 햇님이 나와주어 낚시를 할 만했습니다.

확실히 햇님이 온종일 떠있는 날은 

생새우 입질이 아직까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갯지렁이가 요즘 참돔도 잡고 우럭도 잡고

콤보로 쓰기에도 좋고 갯지렁이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입질이 없을때 다른 미끼로 바꿔주거나 살짝 고패질을 해주세요.

솔직히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물고기들 입질이라

정답은 없습니다.

좌대에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호지마다 우럭은

어마어마 합니다.

제가 돈내고 낚시 하고 싶을정도입니다.

^_________________^;;

언제터질지 그것이 문제죠.

수심은 참돔은 바닥권 

우럭은 층층이 쌓여서 1m~4.5m까지 나옵니다.



동생네 좌대에 1시간 정도 봐주고 왔는데

수심도 입질도 비슷했어요.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좌대 환경은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다만 누가 더 노력해서 누가 더 자주와서 

누가 더 스킬이 있어서

누가 좀 더 어복이 있어서의 차이랄까요?

저는 아쉬운 것이 있다면 

와따에는 스킬 좋은 고수님이

몇 분 계시지 않습니다.

조금씩 낚시 환경을 바꾸어서 고수님과 초보조사님들이

함께 하는 와따좌대를 만들고 싶어요.

(매일 고민하고 생각하고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네유.ㅜㅜ)


내일은 평균 수심이라도 알아보려면

어군탐지기라고 가지고 출근을 해야겠어요.

잊어버리지 않게 미리 챙겨놔야겠어요.


오늘도 와따좌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