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춥고 좌대가 많이 꿀렁 거리는 날씨 였습니다.

조황이 좋다고 말해야 할지 나쁘다고 말해야 할지

말하기 힘든게

빅3 조황이 있었는데 모두 

와따좌대 오픈때부터 방문하셨던 조사님들과

한 조사님은 낚시에 열정이 가득한 조사님 이셨어요.

모두 조황사진 찍기 전에 물고기 나눠주시고

정작 대박 조황은 고만고만한 조황으로 바껴있었지만요.

오늘도 한 가운데서 고기가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코너코너 그동안 묶은 고기들이

눈에 보이게 떠서 돌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코너에서도 시간 조류에 따라 고기들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캐스팅을 열심히 하고 수심을 바꿔주는지가

조과를 결정 지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신 자리에서 입질이 없으시다면

방류전과 정오 후에는 호지 이동이 가능하니

자리 이동도 해가면서 조과를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낚시를 하시다가 불편하거나 

잘 모르겠거나 못 잡고 계시면

마지막 방류가 끝나기 전에(너무 늦으면 힘들어 지니까요)

저에게 sos를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힘든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