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 조황입니다.
- 21-02-06
- 4,099 회
- 0 건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오늘 조황이 썩 좋지 않았어요.
물론 어복과 실력 노력 장비발 등등
모두 챙겨오셔서
그 와중에 많이 잡아가신
조사님들도 계셨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입질이 아주 예민했나봐요.
“아주 아주~~아주~~!!!”
이런 날은 손을 따뜻하게
손에 기를 모으고
물고기를 잡아야해요.^^;;
낚시대에서 손을 놓고 있는 시간도
적어야겠죠.
날씨탓인지 무엇때문인지
수심층도 잡히는 곳마다 다르고ㅜㅜ
(묵은 고기와 방류 고기가 잡혀서 그랬겠죠.)
1호지와 2호지 수심도 확 다르고
정말 우후죽순 이었어요.
작년 이맘때도
따뜻한 자리에서 나오다가 틀어지고
다시 따뜻한 자리에서 며칠 나오다 틀어지고
그랬었는데
이녀석들(고기들)이 왜 그런지
연구중인데요.ㅜㅜ
머리가 아프네여.
내년 이 맘땐 꼭 알고 싶어요.
입질이 오늘처럼 아주 예민할땐
작은빙어를 쓰시는게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작은빙어에 작은꼴뚜기 콤보 좋았습니다.
물론 큰우럭 돼지우럭 힘좋은 작은우럭은
큰 빙어도 먹었지만
마지막에 알았어요.
입질이 예민할땐 큰 빙어 보단
작은 빙어가 좋다는 것을요.
‘날씨가 좋았다면 오늘 조황이 달랐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ㅜㅜ
(오늘 조황이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ㅜㅜ)
- trim.EF91E15B-37BB-499F-B2A2-69E8909D6687.MOV (388.3K) 7 회
- 이전글 2월 7일 조황입니다. 21.02.07
- 다음글 2월 5일 조황입니다. 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