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6일 조황입니다~^^
- 22-12-26
- 2,01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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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오늘은 두 분의 조사님과 함께
출근했어요.
두 분께서
불안해 하시는 표정!!!
“단골 손님들께서는
혼자 낚시하셨던 날을
완전 좋아하셨어요.(쉽게 오지 않는 날이죵)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겨울이니까 목표를 좀 낮게 잡으시면
재밌게 놀다 가실 수 있으실 거에요”
라고 말씀드렸어요.
좌대 도착해서
두 번째 방류 전까지
한 마리씩 잡으셨어요.
날도 추운데
등에서 땀이 났어요!
’아~~오늘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역시 열 길 사람 보다
훨씬 알기 어려운게
한 길 물고기인가..?’
“어제도 방류를 진짜 많이 해드렸는데
절반도 안나왔고 ••”
어쩌구저쩌구 말씀드리고
두 번째 방류를 했어요.
방류 후 조금 있다 잡기 시작하시더니
금세 바구니 바닥이 까매졌어요
그리고 입질이
뜸했다 잡혔다,뜸했다 잡혔다
(두 분께서 열심히 하셨고
제 말에 귀도 기울여 주셨어요
유툽보고 오셨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최근 영상에 그런 비슷한 내용이 있거든요
열심히 공부 하시고 오신 보람이 있으셨어요)
두 분께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셔서
스물다섯 마리 정도 잡으셨어요.
최근 좌대에 물이 나오질 않았는데
오늘은 물까지 나왔어요!!!
못 잡을 줄 알았는데
덕분에 잘 잡았다며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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