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조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오늘은 두 분의 조사님과 함께

출근했어요.

두 분께서 

불안해 하시는 표정!!!



“단골 손님들께서는 

혼자 낚시하셨던 날을

완전 좋아하셨어요.(쉽게 오지 않는 날이죵)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겨울이니까 목표를 좀 낮게 잡으시면

재밌게 놀다 가실 수 있으실 거에요”

라고 말씀드렸어요.



좌대 도착해서 

두 번째 방류 전까지 

한 마리씩 잡으셨어요.

날도 추운데 

등에서 땀이 났어요!



’아~~오늘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역시 열 길 사람 보다

훨씬 알기 어려운게 

한 길 물고기인가..?’



“어제도 방류를 진짜 많이 해드렸는데

절반도 안나왔고 ••”

어쩌구저쩌구 말씀드리고

두 번째 방류를 했어요.

방류 후 조금 있다 잡기 시작하시더니

금세 바구니 바닥이 까매졌어요

그리고 입질이

 뜸했다 잡혔다,뜸했다 잡혔다

(두 분께서 열심히 하셨고

제 말에 귀도 기울여 주셨어요

유툽보고 오셨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최근 영상에 그런 비슷한 내용이 있거든요

열심히 공부 하시고 오신 보람이 있으셨어요)

두 분께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셔서

스물다섯 마리 정도 잡으셨어요.



최근 좌대에 물이 나오질 않았는데

오늘은 물까지 나왔어요!!!



못 잡을 줄 알았는데 

덕분에 잘 잡았다며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