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첨으로 낚시가 하고프다던 마눌님의 말씀에
그럼 엄뉘 모시고 동생네랑 가자! 했던 낚시가 카톡방에 한번 올렸을 뿐인데 온가족이 총출동하게 되었네요..ㅎㅎ
덕분에 독좌대도 이용해 봤지만요!

예약할 때도 시원시원하게
한번 와보쇼! 하시던 사장님 덕분에
기분 설렘으로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동생네와 사촌동생네 고모네 그리고 우리집까지
총 13명이 아주아주 만족하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유쾌하신 사장님과 낚시 초보들이 대부분이던
우리 가족들 미끼 끼우고 수심까지 맞춰주시던 사모님!
넘넘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바람불고 비가 흩날려서 날이 추웠는데
휴게실이 포근해서 애기들은 휴게실을 본부로 두고
계속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화장실도 깨끗해서 마나님들이 아주 만족 하셨어요!

그리고 젤 중요한 방류량!!!!
엄청납니다!!!
걍 막 주세요..ㅋ

저희는 독좌대라 많이 넣어주셨나 했지만
입어식도 많이 넣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가만히 보니까 손맛 못보신 분들은
사모님이 어디론가 끌고 가시더니...
우럭 한마리씩 들고 나오시더라구요..ㅎㅎ

바닥에 밑걸림 없는 시공을 해 놓으셔서
13명 낚시 하는데 바늘 손실 1도 없던 점도 좋았어요.

담에 모임 또 와따로 갈게요~~

담에는 더 잘해주실 거죠?

항상 건강하세요~~^^